태그 : 차이나타운
2008/04/04   4일차 점심 - 차오프라야 너머 차이나타운에서 샥스핀을
4일차 점심 - 차오프라야 너머 차이나타운에서 샥스핀을
오늘은 점심을 차이나타운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짜증나는 방콕 택시를 피해서 수상버스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테윗 역으로 고고~

승려 한분이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더군요.
아마도 수상버스를 기다리는 짬을 내서 선행을 하시는듯 싶어요.
알고보니 태국에서는 저렇게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일이 일상적인 일이더군요.
옆에 쌓여있는 뻥튀기처럼 보이는 것이 물고기 먹이입니다. 옆에서 팔고 있더군요.
아마도 윤회사상을 믿는 불교도들이기에, 혹시 물고기로 환생할 때를 대비한 사회 안전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

자...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

저 멀리 새벽사원이 보입니다.
새벽사원에서 내려다보는 짜오프라야강의 풍경 만큼이나
짜오프라야강에서 보는 새벽사원도 아름답습니다.

목적지 랏차윙에 내렸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여행 가이드북에서 추천해주는 코스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랏차윙에서부터 차이나타운을 도보로 한바퀴 돌고 사판풋으에서 수상버스로 돌아가는거죠.
미리 말씀드리지만 최악의 코스입니다. 절대 비추.
번잡한 서울에서 온 제게 번잡한 차이나타운이 매력적일리 만무합니다.

어디나 그렇듯 어지럽고 번잡한 차이나타운입니다.
오늘의 점심 목적지인 후아생헝을 찾아서 무진장 헤맵니다.
유명한 곳이라는데 참 찾기 힘듭니다.

드디어! 도착한 후아생헝

생각보다 더 작은 평범해보이는 중국집입니다.

먼저 에그 누들면을 시켰습니다.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면을 맛볼수 있으면 참 행복할텐데 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샥스핀!
나름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샥스핀을 맛볼수 있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평소에 샥스핀을 먹어봤어야 얼마나 비싼지, 얼마나 맛있는지 안텐데, 영~ 가늠이 안되더군요.

배가 약간 덜찬듯 하여 시킨 완탕입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계산을 하고 밖에 나왔더니 이렇게 밖에서 요리를 하고 있더군요.
밖에서 요리를 하는것이 너무나 자연스런 나라이건만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티셔츠같이 보이는 천쪼가리가 걸려있는 건물을 지나,

번잡하고 번잡한 시장을 헤매면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by cornucopia | 2008/04/04 22:36 | 여행기 - 방콕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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