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방콕
2008/04/09   5일차 저녁 - 궁극의 팟타이 !? 팁싸마이
2008/04/09   5일차 점심 - 센트럴 칫롬의 푸드 로프트
2008/04/05   4일차 저녁 - 까오산 똠양꿍에서 먹은 똠양꿍
2008/04/04   4일차 점심 - 차오프라야 너머 차이나타운에서 샥스핀을
2008/03/18   3일차 점심 - 짜뚜짝 시장, 짐탐슨 까페
5일차 저녁 - 궁극의 팟타이 !? 팁싸마이
오늘 저녁은 태사랑을 비롯한 각종 웹사이트에서 궁극의 팟타이로 칭송이 자자한 팁사마이입니다.
택시를 타고 한참 헤매다가 겨우 찾아갔습니다.
보시다시피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고 허름한 가게입니다.

식당 안의 모습입니다.
벽 위쪽으로 액자들이 좍~ 붙어 있는게 보이시나요?
여느 태국 식당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죠. 무슨 내용이냐 하면...

이런 내용이죠. 찾기는 힘들지만 싸고 맛있다는 신문 스크랩입니다.
우리나라야 웬만한 맛집은 이런 스크랩으로 도배를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태국에서는 이집에서 처음 봤기에 신기했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웹사이트에서만 부풀려진 허명은 아닌듯 싶어요.

늦은 시간임에도 열심히들 먹고 있더군요

자~ 주문한 팟타이가 나왔습니다. 고수를 아주 듬뚝 담아줬군요

늦은 시간임에도 다시 오기 힘들겠다 싶어서 또 주문한 팟타이.
이런식으로 세접시를 비우니까 종업원이 좀 놀란 표정을 하더군요.
이쪽 사람들이 원체 적게 먹는 지라, 한국인의 식성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듯.

암튼, 팟타이를 먹어본 소감은 나쁘지는 않지만 궁극이라고 하기엔 좀 약하지 않나 싶어요.
오히려 짐탐슨 카페에서 먹은 팟타이가 제 입맛에는 더 나았거든요.
같이 주문한 오렌지 주스는 정말 맛있더군요. 어떻게 그런 단맛을 내는지.
뭐, 다른 볼것, 먹을 것도 많은데 멀리서 힘들게 찾아갈 정도는 아닌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팟타이를 조리하는 모습입니다.


주위에 음식점이 많이 밀집해 있더군요.
나름 먹거리 골목인듯...

by cornucopia | 2008/04/09 22:05 | 여행기 - 방콕 | 트랙백 | 덧글(0)
5일차 점심 - 센트럴 칫롬의 푸드 로프트
오늘 점심은 마분콩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일단 수상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수상버스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니 MBK가 보입니다.

배가 고파서 몬놈쏜에서 커피와 토스트를 샀습니다.
커피도, 빵도 연유를 들이 붓다 시피해서 무척 달달합니다.

MBK 꼭대기에 있는 슈퍼마켓에 갔더니 두리안과 포멜라를 쌓아놓고 팔더군요
물어보니 옆에서 먹어도 된답니다.
두리안을 먹고 싶어도 호텔은 반입 금지이고,
길거리에서 서서 먹기에도 궁상맞아서 기회가 없었는데 잘됬다 싶더군요

작은 놈으로 하나 골라서 펼쳐들었습니다.
먹을때 쓰라고 스푼까지 주더군요.
그런데 덜익은 놈을 골랐는지 흡족한 단맛을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센트럴 칫롬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꼭대기층에 있는 푸트로프트라는 식당이 목적지입니다.
마침 발렌타이데이라고 뭔가 행사를 하는 것 같더군요.

푸드로프트는 우리나라 마르쉐같은 방식이더군요.
주문표를 가지고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먹고 나중에 한꺼번에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습관처럼 고른 팟타이입니다.

역시 습관처럼 고른 똠양꿍과 쏨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분위기와 음식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by cornucopia | 2008/04/09 21:44 | 여행기 - 방콕 | 트랙백 | 덧글(0)
4일차 저녁 - 까오산 똠양꿍에서 먹은 똠양꿍
차이나타운을 가까스로 빠져나와서 수상버스를 탔습니다.
목적지는 건너편 새벽사원
왜 그리도 가파르게 만들어 놓은건지...
새벽사원을 오르는데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그래도 새벽사원에서 내려다보는 차오프라야강은 아름다웠습니다.
다시 수상버스를 타고 까오산으로 왔습니다.
어느덧 날이 어둑어둑해졌죠.
까오산하면 길거리 군것질이 유명하죠.
저도 바나나 팬케이크 하나 샀습니다.
조리과정을 옆에서 지켜봅니다.
완성된 바나나 팬케이크~
무척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간식을 먹었으니 식사를 하러 가야죠.
똠양꿍이라는 식당을 찾아갑니다.
정말 복잡하더군요. 차이나타운과 다른 종류의 복잡함입니다.
한박자 정도 더 흥분된 상태? 젊음의 거리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무사히 똠양꿍에 도착해서 똠양꿍을 시켜봤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준수한 맛을 보여줍니다.
저녁먹고 간 몰리바...
나름 인테리어는 깔끔한 곳인데 저한테는 치명적인 한가지 단점이 있었으니
줄창 일본팝만 틀어데는겁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대부분 일본인들이더군요.
아마도 주인장이 일본인인듯. 개인적으로 별로이기에 한잔먹고 금방 나왔습니다.
차이나타운을 배회하면서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모기한테 잔뜩 뜯겨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by cornucopia | 2008/04/05 08:57 | 여행기 - 방콕 | 트랙백 | 덧글(0)
4일차 점심 - 차오프라야 너머 차이나타운에서 샥스핀을
오늘은 점심을 차이나타운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짜증나는 방콕 택시를 피해서 수상버스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테윗 역으로 고고~

승려 한분이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더군요.
아마도 수상버스를 기다리는 짬을 내서 선행을 하시는듯 싶어요.
알고보니 태국에서는 저렇게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일이 일상적인 일이더군요.
옆에 쌓여있는 뻥튀기처럼 보이는 것이 물고기 먹이입니다. 옆에서 팔고 있더군요.
아마도 윤회사상을 믿는 불교도들이기에, 혹시 물고기로 환생할 때를 대비한 사회 안전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

자...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

저 멀리 새벽사원이 보입니다.
새벽사원에서 내려다보는 짜오프라야강의 풍경 만큼이나
짜오프라야강에서 보는 새벽사원도 아름답습니다.

목적지 랏차윙에 내렸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여행 가이드북에서 추천해주는 코스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랏차윙에서부터 차이나타운을 도보로 한바퀴 돌고 사판풋으에서 수상버스로 돌아가는거죠.
미리 말씀드리지만 최악의 코스입니다. 절대 비추.
번잡한 서울에서 온 제게 번잡한 차이나타운이 매력적일리 만무합니다.

어디나 그렇듯 어지럽고 번잡한 차이나타운입니다.
오늘의 점심 목적지인 후아생헝을 찾아서 무진장 헤맵니다.
유명한 곳이라는데 참 찾기 힘듭니다.

드디어! 도착한 후아생헝

생각보다 더 작은 평범해보이는 중국집입니다.

먼저 에그 누들면을 시켰습니다.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면을 맛볼수 있으면 참 행복할텐데 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샥스핀!
나름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샥스핀을 맛볼수 있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평소에 샥스핀을 먹어봤어야 얼마나 비싼지, 얼마나 맛있는지 안텐데, 영~ 가늠이 안되더군요.

배가 약간 덜찬듯 하여 시킨 완탕입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계산을 하고 밖에 나왔더니 이렇게 밖에서 요리를 하고 있더군요.
밖에서 요리를 하는것이 너무나 자연스런 나라이건만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티셔츠같이 보이는 천쪼가리가 걸려있는 건물을 지나,

번잡하고 번잡한 시장을 헤매면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by cornucopia | 2008/04/04 22:36 | 여행기 - 방콕 | 트랙백 | 덧글(0)
3일차 점심 - 짜뚜짝 시장, 짐탐슨 까페
3일차 오전에는 짜뚜짝 시장에 갔습니다.
동아시아 최대의 시장이라더니, 정말 큽니다.
사실 시장 자체는 별로 볼게 없었습니다.
우리네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컨셉의 좌판들이 널려 있고,
태국 특산품들이 많다는 차이점 정도?
쇼핑에 별 관심이 없기에 설렁설렁 다녔습니다.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서 산 음료...아니 주류입니다.
탄산을 첨가한 와인이라는데, 정말 와인에 사이다를 탄 맛이었습니다.
시장에는 근사한 식당이 없습니다.
길가다가 사람이 많아보이는 식당을 하나 골라서 들어 갔습니다.
보시다 시피 초~ 만원입니다.
쏨땀과 닭튀김을 시켰습니다.
과연 깨끗하게 조리된 음식일까? 라는 상상을 하면 절대 못먹습니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습니다.
쇼핑하는 김에 가자! 고해서 온 짐탐슨 아웃렛
아시다시피 짐탐슨은 태국에서는 알아주는 브랜드입니다.
실크 소재의 제품을 파는데 디자인이 참 예쁘더군요.
아웃렛 꼭대기에는 짐탐슨 카페가 있습니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은 것 같아서 점저로 한판 더 먹으러 올라갔습니다.
땡모빤을 빼뜨리면 섭섭하지요.
방콕에서는 의외로 취급하는 가게가 적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때마다 마셔줘야 합니다.
방콕에서 먹어본 땡모빤 중 가장 맛있었다는 평가가...
싱하도 빠뜨리면 섭섭하지요.
포멜로 샐러드입니다.
포멜로라는 열대 과일...꼭 자몽의 과육을 긁어낸 듯한 모양이었는데
맛은 전혀 다르더군요. 신맛이 없고 달콤한 맛입니다.
정~ 말 맛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팟타이도 빼놓을 수 없지요. 역시 맛있습니다.
짐탐슨 카페는 상당히 고가의 가격에 걸맞는 음식 맛을 보여주더군요.
특히 포멜로 샐러드는 강추~!
by cornucopia | 2008/03/18 13:10 | 여행기 - 방콕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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