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점심 - 짜뚜짝 시장, 짐탐슨 까페
3일차 오전에는 짜뚜짝 시장에 갔습니다.
동아시아 최대의 시장이라더니, 정말 큽니다.
사실 시장 자체는 별로 볼게 없었습니다.
우리네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컨셉의 좌판들이 널려 있고,
태국 특산품들이 많다는 차이점 정도?
쇼핑에 별 관심이 없기에 설렁설렁 다녔습니다.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서 산 음료...아니 주류입니다.
탄산을 첨가한 와인이라는데, 정말 와인에 사이다를 탄 맛이었습니다.
시장에는 근사한 식당이 없습니다.
길가다가 사람이 많아보이는 식당을 하나 골라서 들어 갔습니다.
보시다 시피 초~ 만원입니다.
쏨땀과 닭튀김을 시켰습니다.
과연 깨끗하게 조리된 음식일까? 라는 상상을 하면 절대 못먹습니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습니다.
쇼핑하는 김에 가자! 고해서 온 짐탐슨 아웃렛
아시다시피 짐탐슨은 태국에서는 알아주는 브랜드입니다.
실크 소재의 제품을 파는데 디자인이 참 예쁘더군요.
아웃렛 꼭대기에는 짐탐슨 카페가 있습니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은 것 같아서 점저로 한판 더 먹으러 올라갔습니다.
땡모빤을 빼뜨리면 섭섭하지요.
방콕에서는 의외로 취급하는 가게가 적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때마다 마셔줘야 합니다.
방콕에서 먹어본 땡모빤 중 가장 맛있었다는 평가가...
싱하도 빠뜨리면 섭섭하지요.
포멜로 샐러드입니다.
포멜로라는 열대 과일...꼭 자몽의 과육을 긁어낸 듯한 모양이었는데
맛은 전혀 다르더군요. 신맛이 없고 달콤한 맛입니다.
정~ 말 맛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팟타이도 빼놓을 수 없지요. 역시 맛있습니다.
짐탐슨 카페는 상당히 고가의 가격에 걸맞는 음식 맛을 보여주더군요.
특히 포멜로 샐러드는 강추~!
by cornucopia | 2008/03/18 13:10 | 여행기 - 방콕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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