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놀이
골드만삭스에 이어서 리만브라더스도 창사 이래 최고의 분기 실적을 거뒀다고 한다. 다른 투자 은행도 비슷한 실적을 거둘 것이란다. 신자유주의의 영향이 본격화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외환은행 매각으로 투기에 가까운 이익을 본 론스타의 부회장은 오히려 "외환은행 인수를 후회하고 고통이 있었다."라는 어이없는 망발을 했다.

어차피 누군가가 이익을 봐야한다면 그 이익이 국내에 남아 있으면 좋겠다. 국민은행을 비롯한 국내 대형 은행들은 가계 대출과 수수료로 대부분의 수익을 올리는 주제에 선도 은행이라고 거들먹거리지 말고, 외국 투자 은행에 대항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으면 하는 바램이다. 주주는 대부분이 외국인이지만 최소한 한국인이 월급받지 않나.
by cornucopia | 2006/03/18 18:43 | 자유게시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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